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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8. 14:34존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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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새해에 꿈을 하나 더 꿨는데, 먼 옛날의 소년과 대화하는 꿈이었습니다. 반가웠지만 격하지는 않았어요. 소년과 소녀로 만났지만 정신은 30대 중반의 예비신부라서 친구로서의 선은 지켰습니다. 제 자신이 대견해요(..........)
깨어나고서 사흘을 곱씹다가 깨달았습니다. 이제 소녀시절과는 영영 이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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