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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6. 14:48ㆍ존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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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무렵의 꿈을 꿨습니다. 꿈속에서의 나는 가고싶었던 학교도 갔고, 친구관계도 끊어지지 않았어요. 그 시절에 원했던 일을 모두 이룬 상황이 되자 욕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그 아이도 같은 학교에 재학중일테니 (내가 노력하면) 사귈 기회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하고요.
하지만 저와 최고로 잘맞는 지금의 제 짝을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메리트가 없다'고 결론내리고 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