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심즈4플레이일지2]농장 이야기 6

2024. 4. 26. 08:00일기아닌내용

짝남이 근처에 있으면 어찌할바를 모르는 모니카입니다.

어색하게나마 말을 걸어보지만...

아무래도 매튜가 독신길을 걷고 싶나봅니다.^ㅡ^

그래도 고자는 아니라고 막 청년이 된 모니카를 밀어내진 않네요.

밀어내지 않은 결과. 득남 축하한다! 급전개죠?ㅋㅋㅋㅋ
이번 플레이 때 다른 애들한테 집중해서 플레이하다보니 얘네는 비중이 밀려났었습니다.

아들이 생긴 매튜와 모니카는 연인관계가 됐습니다.

하지만 독신 길을 걷고자 마음 먹은 매튜 때문에 그 이상의 관계로는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애 엄빠로만 지내기로 했다는 결말...^ㅡㅠ

은규는 소속사를 이적하고

광고모델에서 조연 배우로 승진했습니다.

위상이 달라져서 구썸녀가 먼저 찾아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시 만나달라는건 아니고 결혼식하는데 참석해달라고 온거..^ㅡㅠ

그 전에는 수리공 역할만 했는데 이제 의사역할도 해요!..사실은 가전제품 CF 오디션이 없어서 제약광고를 하는거지만ㅋ

광고로 시상식 진출한 남자..작품이 그렇게 없나?

지난화에서 딸을 출산한 엘리자와 찰스입니다.

요란...ㅋㅋㅋㅋㅋ 헬육아 당첨이겠네요.

는 스테파니 머리의 상태가....?? 조상중에 금발이 있던가?;;;

일단 이 닭이 낳은 흑요석 달걀을 먹으면 눈이 무섭게 빛나니 팔아버리고

일단 아빠 머리색인 갈색으로 바꿔줬습니다만

곱씹어보니 엠마(=찰스 엄마)가 백발이었던게 떠올라서 백발로 바꿔줬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변해버린 관계성...연애시절부터 결혼하고까지 한번도 안싸우던 커플도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처음으로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그런 케이스인가봅니다.

요란한 영아의 장점.. 1세계의 마샤도 그렇고 가만히 있질 못하다보니 다른 특성보다 신체능력이 빨리 발전하나봐요.

유아로 성장! 

같은 날. 찰스와 엘리자도 성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왜 삐걱댔는지 알겠네요. 찰스가 비위가 약해서 기저귀 갈 때마다 힘들어해섴ㅋㅋㅋㅋㅋ

급궁금해지는게...비위 약한 분들은 딥키스 어떻게 하죠?;;; 아무리 열심히 닦고 한다고 해도 혀랑 침이 섞이는건데; 

처음엔 친구같은 아빠였던 찰스도

애가 하도 사고를 치다보니

엄해졌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제 심즈의 부모들은 대체로 엄하네요.

저도 부모님이 엄하셨는데..플레이어의 성향을 따라가는거겠죠?

수년을 애 키우느라 정신없이 보내던 중에 둘째가 생겼습니다.

둘째도 딸! 이름은 '레베카'입니다.